1985년 아프리카 수단 남부에 살고 있는 살바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갑작스러운 총성을 듣게 됩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무작정 숲으로 도망친 살바는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피난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서 친한 친구를 잃기도 하고, 살바를 지켜주던 삼촌의 죽음을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목숨의 위협을 받기도 하죠. 그래도 살바는 열심히 살아갑니다.
한편 2008년 현재, 수단 어느 마을의 소녀 니아는 가족이 마실 물을 긷기 위해 연못까지 하루에 여덟 시간을 걷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길어온 물은 흙탕물이라 더러워서 그 물을 먹고 배탈을 나기도 합니다. 어느 날 니아의 마을에 우물을 파주겠다는 사람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 우물 작업의 책임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의 이름은 살바입니다.
1985년 아프리카 수단 남부에 살고 있는 살바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갑작스러운 총성을 듣게 됩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무작정 숲으로 도망친 살바는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피난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서 친한 친구를 잃기도 하고, 살바를 지켜주던 삼촌의 죽음을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목숨의 위협을 받기도 하죠. 그래도 살바는 열심히 살아갑니다.
한편 2008년 현재, 수단 어느 마을의 소녀 니아는 가족이 마실 물을 긷기 위해 연못까지 하루에 여덟 시간을 걷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길어온 물은 흙탕물이라 더러워서 그 물을 먹고 배탈을 나기도 합니다. 어느 날 니아의 마을에 우물을 파주겠다는 사람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 우물 작업의 책임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의 이름은 살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