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테러집단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치던 시리아 난민 어린이가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세계 사람들은 죽은 어린이 ‘쿠르디’의 사진을 보고 난민을 구해야 한다고 소리 높였지요. 하지만 여전히 모습과 언어, 문화가 다른 난민을 받아들이기 꺼리는 사람이 많아서, 많은 난민이 안식처를 못 찾고 이 나라, 저 나라 떠돌고 있습니다.
이 책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이에요』는 달라서 불안한 마음에 난민을 꺼리지만, 그들과 입장을 바꾸어 만약에 내가 난민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 보자고 권합니다.
그리고 조각보 그림으로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하나씩 따로 두면 그저 촌스럽고 누더기일 뿐인 천 조각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이어 나가면 결국 멋진 조각보가 됩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어떻겠어요? 대화 없이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 바람에 오해하다가도, 용기 내서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면 조각보를 잇던 마음처럼 어느 새 서로의 마음도 연결되겠지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끌어안는 마음이 넓고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얼마 전 테러집단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치던 시리아 난민 어린이가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세계 사람들은 죽은 어린이 ‘쿠르디’의 사진을 보고 난민을 구해야 한다고 소리 높였지요. 하지만 여전히 모습과 언어, 문화가 다른 난민을 받아들이기 꺼리는 사람이 많아서, 많은 난민이 안식처를 못 찾고 이 나라, 저 나라 떠돌고 있습니다.
이 책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이에요』는 달라서 불안한 마음에 난민을 꺼리지만, 그들과 입장을 바꾸어 만약에 내가 난민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 보자고 권합니다.
그리고 조각보 그림으로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하나씩 따로 두면 그저 촌스럽고 누더기일 뿐인 천 조각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이어 나가면 결국 멋진 조각보가 됩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어떻겠어요? 대화 없이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 바람에 오해하다가도, 용기 내서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면 조각보를 잇던 마음처럼 어느 새 서로의 마음도 연결되겠지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끌어안는 마음이 넓고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