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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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28-2897
부산 수영구 수영로408번길 28 (남천동, 인디고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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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부리는 말이 아주 많은 오리입니다. 엄마 오리가 입이 너무 가벼워 물에 빠져도 동동 뜰 것만 같다고 말할 정도로 쉴 새 없이 말을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사냥꾼에게 쫓기던 오리 부리가 지쳐 쓰러질 무렵 오리 부리의 부리만 쏙 빠졌지 뭐예요! 하지만 부리만 빠지고서도 오리 부리는 부리로 말을 전하며 신나게 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토끼의 그림이 찢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토끼의 말만 들은 채 들쥐가 범인이라며 소문을 퍼트리고 다닙니다. 사실 들쥐가 범인이 아닌데도 말이에요. 과연 들쥐는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말의 힘에 대해 알고 잘못된 사실을 퍼트리는 게 소문의 주인공에게는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오리 부리는 말이 아주 많은 오리입니다. 엄마 오리가 입이 너무 가벼워 물에 빠져도 동동 뜰 것만 같다고 말할 정도로 쉴 새 없이 말을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사냥꾼에게 쫓기던 오리 부리가 지쳐 쓰러질 무렵 오리 부리의 부리만 쏙 빠졌지 뭐예요! 하지만 부리만 빠지고서도 오리 부리는 부리로 말을 전하며 신나게 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토끼의 그림이 찢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토끼의 말만 들은 채 들쥐가 범인이라며 소문을 퍼트리고 다닙니다. 사실 들쥐가 범인이 아닌데도 말이에요. 과연 들쥐는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말의 힘에 대해 알고 잘못된 사실을 퍼트리는 게 소문의 주인공에게는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