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커다란 섬을 옮기려는 물소, 자신을 찾아가는 타조, 오랫동안 기억하는 일을 담당해온 코끼리, 아주 멋진 집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소라게, 새로운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찌르레기, 엄마의 죽음을 슬퍼하는 원숭이까지 6마리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각각의 동물들은 모두 자신만의 특별한 고민과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누구도 확실한 해결책을 알지 못합니다. 그저 자신의 삶을 따라 걸어가지요. 하지만 주변 동물의 죽음을 맞이하고, 과거의 흔적을 발견하고, 여행하면서 각자 깨달음을 얻습니다. 철학책이라고만 하면 글씨가 작고 페이지마다 가득하게 글씨가 차 있는 책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 읽기에 쉬울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 덕에 보기에도 즐겁습니다. 그렇지만 죽음, 아름다움, 외로움, 사랑 등 중요한 가치들을 전달하는 것을 잊지 않아 우리에게 질문을 남겨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이야기를 꼽아보고 왜 좋은지 이유를 친구들과 나누어 봅시다.
책에는 커다란 섬을 옮기려는 물소, 자신을 찾아가는 타조, 오랫동안 기억하는 일을 담당해온 코끼리, 아주 멋진 집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소라게, 새로운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찌르레기, 엄마의 죽음을 슬퍼하는 원숭이까지 6마리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각각의 동물들은 모두 자신만의 특별한 고민과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누구도 확실한 해결책을 알지 못합니다. 그저 자신의 삶을 따라 걸어가지요. 하지만 주변 동물의 죽음을 맞이하고, 과거의 흔적을 발견하고, 여행하면서 각자 깨달음을 얻습니다. 철학책이라고만 하면 글씨가 작고 페이지마다 가득하게 글씨가 차 있는 책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 읽기에 쉬울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 덕에 보기에도 즐겁습니다. 그렇지만 죽음, 아름다움, 외로움, 사랑 등 중요한 가치들을 전달하는 것을 잊지 않아 우리에게 질문을 남겨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이야기를 꼽아보고 왜 좋은지 이유를 친구들과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