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성 바르톨로메오 성당에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생쥐입니다! 무려 230마리나 되는 생쥐들이 대장 힐데가르트의 지휘 아래 매일 비밀작전을 수행하듯 살고 있었지요. 그러나 성당에서는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동물 축복식을 연다며 해충 구제업자를 부르거나 고양이들을 잔뜩 불러 생쥐들을 없애려고 합니다. 생쥐들은 살아남기 위해 긴 꼬리와 뾰족한 이빨 등 기지를 발휘해 어려움을 해결하죠. 생쥐들은 결국 살아남아 동물 축복식에도 성공적으로 참여합니다. 사람들은 생쥐가 더럽고 옷이나 곡식 등을 갉아먹는다며 싫어하곤 합니다. 숨어 살다 보니 더러워졌고, 이빨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무언가를 갉는 건 토끼도 마찬가지인데 말입니다. 지금은 집에서 생쥐가 나오는 일이 많이 없지만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집에서 생쥐를 쫓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생쥐로부터 아무런 피해를 입지않은 우리까지 생쥐들을 미워할 필요가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생쥐 외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편견을 버리고 모두 함께 잘 지낼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목차]
1장 아기에게는 최악의 시기
2장 보호를 바라는 기도
3장 생쥐들 모두 모여라!
4장 머피 신부에게 들키지 않기
5장 한밤의 공격
6장 엑스 씨
7장 으아악! 밖이다!
8장 이냐시오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9장 용감한 생쥐가 필요해
10장 생쥐 한 마리가 사라졌다!
11장 구해 줄게!
12장 동물 축복식
평화로운 성 바르톨로메오 성당에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생쥐입니다! 무려 230마리나 되는 생쥐들이 대장 힐데가르트의 지휘 아래 매일 비밀작전을 수행하듯 살고 있었지요. 그러나 성당에서는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동물 축복식을 연다며 해충 구제업자를 부르거나 고양이들을 잔뜩 불러 생쥐들을 없애려고 합니다. 생쥐들은 살아남기 위해 긴 꼬리와 뾰족한 이빨 등 기지를 발휘해 어려움을 해결하죠. 생쥐들은 결국 살아남아 동물 축복식에도 성공적으로 참여합니다. 사람들은 생쥐가 더럽고 옷이나 곡식 등을 갉아먹는다며 싫어하곤 합니다. 숨어 살다 보니 더러워졌고, 이빨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무언가를 갉는 건 토끼도 마찬가지인데 말입니다. 지금은 집에서 생쥐가 나오는 일이 많이 없지만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집에서 생쥐를 쫓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생쥐로부터 아무런 피해를 입지않은 우리까지 생쥐들을 미워할 필요가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생쥐 외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편견을 버리고 모두 함께 잘 지낼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목차]
1장 아기에게는 최악의 시기
2장 보호를 바라는 기도
3장 생쥐들 모두 모여라!
4장 머피 신부에게 들키지 않기
5장 한밤의 공격
6장 엑스 씨
7장 으아악! 밖이다!
8장 이냐시오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9장 용감한 생쥐가 필요해
10장 생쥐 한 마리가 사라졌다!
11장 구해 줄게!
12장 동물 축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