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두가 가족입니다
계절의 경계가 서서히 없어지고,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멸종하는 생물들도 많아졌고, 쓰레기 문제도 점점 더 심각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파이와 같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존재에게 귀 기울일 줄 알고, 편견을 넘어 넓은 이해심으로 다독일 줄 아는 그런 마음이지요.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그 사랑을 모든 생명에게 베풀 것입니다. 인간을 넘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대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존재를 가족으로 여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바로 여러분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의 주인공인가요? 우리 함께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이야기를 상상해봅시다.
*전문은 <희망을 부르는 어린이> 2021년 겨울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